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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원봉사 릴레이 '시작'

괴산성당 빈첸시오회 첫 봉사활동 나서

  • 웹출고시간2018.03.25 14:10:32
  • 최종수정2018.03.25 14:10:32

지난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가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괴산성당 빈첸시오회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독거노인 가정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도배봉사, 나눔마을 자원봉사, 시설위문공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50여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발식에서는 릴레이 자원봉사 사업 설명 및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괴산군의회, 괴산경찰서, 육군학생군사학교, 의용소방대, 재향군인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종교단체 등 관내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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