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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4 18:42:11
  • 최종수정2018.03.14 18:42:11

이시종 충북지사가 14일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충북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1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동원홈푸드, 이니스트에스티㈜ 등 2개 기업과는 1천215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시종 지사와 수도권 소재 중견·중소기업 CEO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고속도로·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인근 평택항 등 물류수송에 편리한 지리적 입지조건, 저렴한 분양가, 권역별 산업단지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 충북의 투자 환경을 설명했다.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합산업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3대 미래유망산업(관광·스포츠, 기후·환경, 첨단형 뿌리기술산업)의 현황도 안내했다.

도와 11개 시·군, 충북개발공사는 홍보 및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경제 성장을 강조한 뒤 "충북에서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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