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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충북도당 "민주당 우건도 예비후보 미투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 웹출고시간2018.03.13 18:24:06
  • 최종수정2018.03.13 18:24:06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미투(#Me Too) 폭로와 관련,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도당은 13일 성명을 내 "우 예비후보는 적극적으로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미투 피해자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재반박을 하고 공개석상에서의 입장표명을 고려하는 등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민병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 등 민주당 인사들의 성추문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정치인이 이 같은 성추행 의혹에 연루돼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사법당국은 우 예비후보와 관련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미투 폭로가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악의적 댓글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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