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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원봉사센터의 힘찬 출발

7일 군자원봉사센터 출발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8.03.07 13:28:41
  • 최종수정2018.03.07 13:28:41
[충북일보=옥천] 올해 자원봉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18년 자원봉사 출발식'이 7일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출발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증패 전달, 진충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옥천사무소 소장의 특강, 사업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자원봉사시간이 높은 우수자원봉사자 15명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해 격려했다.

가장 많은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내면자율방범대 소속 최창식 씨는 방범순찰과 마을 행사 지원 등으로 총 2천696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날 "자원봉사자들 덕에 희망찬 미래의 옥천이 기대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지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 등록 봉사단체 수는 288개, 사자 수는 10만96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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