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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4 16:54:43
  • 최종수정2018.03.04 16:54:43
[충북일보] 신용한 전 대통력직속 청년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바른미래당에 전격 입당했다.

신 전 위원장은 4일 국회 바른미래당 당대표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5일에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배경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신 전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후보로 충북지사 선거에 나서게 된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63만 충북도민과 함께 충북의 미래 비전을 구현하는데 신 전 위원장의 역량이 빛을 발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젊고 매력적인 정당, 개혁과 통합으로 새로운 정당 정치사를 써 나갈 바른미래당의 가치 실현에 신 전 위원장은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출신의 신 전 위원장은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지난 2014년 대통력직속 청년위원장을 역임했다. 2016년 9월부터는 서원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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