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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2008 한·일 우수청소년교류 배구대회 개최

8일부터 28일까지 충주체육관

  • 웹출고시간2008.11.06 11:0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일 양국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2008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배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배구협회와 충주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팀과 선수 64명이 참가하며,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류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일정은 10일 오후 3시 한국 여자팀과 일본 여자팀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남녀부로 나눠 각 3경기씩 모두 6경기를 치른다.

한편 시 관계자는 "충주를 찾는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스포츠에 대한 충주시민의 수준 높은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람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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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