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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오늘부터 시원해졌습니다. 한층 세련된 글자체와 시원한 편집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새롭게 도입된 글자체는 통일성과 간결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본 글자체를 가로가 얇은 장체로 디자인해 기존 글자체에 비해 무게 중심을 안정시켰습니다. 빠르고 쉽게 신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고딕 글자체의 경우 낱글자의 완성도와 변별력을 강조했습니다. 제목 글자체는 가로쓰기 조판 문법에 알맞도록 명시성을 강화했습니다. 본문용 글자체는 적절한 굵기 조절과 효율적 공간 배분으로 가독성과 판독성을 높였습니다. 글자 크기와 행사이 간격도 키워 답답해 보이던 지면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제작시스템 역시 웹2.0시대에 맞게 맞췄습니다. 기사 입력 및 사진 전송 등 신문 제작과 데이터베이스, 인터넷까지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되는 제작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충북일보는 이번 글자체 변경을 계기로 보다 품격 높은 최고의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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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