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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천취업박람회 개최 호응 예상

직ㆍ간접으로 800여명 대규모 채용

  • 웹출고시간2008.11.04 14:13: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 부설기구인 충북건설인력종합지원센터(이하 충북건설센터)가 2008 제천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천취업박람회에 대한 구인업체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경실련이 주관한다.

이번에 열리는 박람회는 '희망을 잡(JOB)으러!'를 주제로 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제천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직접참여 630명과 간접참여 172명 등 총 822명의 대규모 채용이 이뤄진다.

주요참가업체로는 제천지역의 왕암산업단지에서 보람제약, 휴온스, 태경식품, 박달재LPC, (사)한국음식업제천시지부, (주)동화산업 등이며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를 구인중이며 단양국유림 관리사무소에서 숲 해설가, 산림보호감시원 등 80여명과 음성, 충주지역 업체에서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 내용으로는 구인ㆍ구직자간 현장면접 및 채용과 알림판을 통한 채용정보 제공, 직업심리검사 및 취업클리닉, 직업진로 체험프로그램 진행, 창업ㆍ노동ㆍ여성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건강클리닉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충북건설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노동부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민간위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천인력종합센터(지부)를 개소해 충북도 및 제천시와 컨소시엄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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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