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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오창에 여성취업종합지원센터 둥지 마련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개소

  • 웹출고시간2008.11.04 11:2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원-스톱 여성종합 지원센터가 오창산업단지 내 설치돼,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새 희망을 주게 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청원 오창과학단지 내 충북지식산업진흥원 1층에 설치돼 연간 6억원의 사업비(국비50%, 도비 50%)로,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8명과 취업상담사 등을 고용, 직업상담과 직업교육, 취업알선, 일과 가족 양립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여성 다시 일하기 지원센터'와 더불어 여성 구직난 및 산업체의 구인 해소는 물론 여성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 일과 가족의 양립 지원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개소식에는 변도윤 여성부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대원 도의회의장 등 주요인사와 기업체, 지역여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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