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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3 14:4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황간고 육상부

영동의 소규모 면단위 학교인 황간고등학교(교장 전영학)가 도내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해 관심을 모은다.

이 학교 학생들은 전문 운동선수들이 아니고 학교 체육선생님(오광석)의 지도로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체력을 향상시키고 있는데 이렇게 운동을 한 결과 면단위 도내 고등학교 고등학교부육상경기대회에서 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고,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의 건강유지 증진을 위하여 기본으로 하는 유산소운동으로 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현시점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방과 후 클럽활동시 육상경기 종목을 훈련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34회 교육감배차지 고등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에 5명(최현석, 이현수, 엄기용, 김한울, 조동욱)의 본교 학생들이 출전해 400m계주, 110m허들, 투포환에서 금메달,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 100m와 400m 그리고 투창에서 동메달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소년체전에 허들선수로 출전했던 조동욱학생은 "황간고등학교는 교내에 강당이 없어 운동여건이 부족하지만 공기가 좋고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시켜주시기 째문에 운동하기에 좋은 학교입니다"라고 하며 운동하는 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보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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