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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2 19:1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충북도내에서 저작권법 위반 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받은 음악 등을 게시하는 등 저작권법 위반 사범이 올 들어 9월말 현재 1천153명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 255명에 비해 452%가 늘어난 898명이나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지난 한해동안 저작권법 위반 사범은 439명으로 2006년 388명에 비해 51명(13%)이 증가하는 등 저작권법 위반 사범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영화나 음악 등을 게시해 다른 불특정 다수인이 다운로드받게 하거나 개인 블로그 등에 불법 다운로드한 음악을 올려 놓은 행위 등이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그러나 대부분은 법에 저촉되는지 모르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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