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25 15:12:04
  • 최종수정2018.01.25 15:12:04

바뀐 정수중학교 UI메뉴얼.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학교법인 일곡학원 정수중학교가 UI메뉴얼을 변경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정수중은 8대 장성호 이사장이 취임하며 학교 UI메뉴얼인 학교상징물을 교체했다.

이는 '지역과 공생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교육공동체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새로 바뀐 학교 UI메뉴얼은 학교법인 일곡학원 정수중학교의 모태 건물을 상징화 시킨 건물을 중심으로 1969년 설립됐다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상징한다.

건물 가운데 정(正)은 철학적 기반을 상징하는 것으로 미래적 가치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의 의지를 담고 있다.

둥근원 안에 학교법인 일곡학원과 JEONGSU MIDDLE SCHOOL 의 의미는 지역의 교육환경을 발판으로 국가와 세계로 진출하는 정보화, 세계화 시대의 국가적 인재를 배양한다는 상징적 의미다.

장성호 이사장은 "정수중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써 구성원들의 다양한 논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의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기관"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