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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9 15:1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일보다 8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던 코스피지수는 신제윤 차관보의 IMF 자금요청설과 C&그룹의 워크아웃 검토설, 은행주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급랭하면서 7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13분 현재 전일보다 65.05포인트 떨어진 933.08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일부 중견그룹의 워크아웃설로 인해 금융시장의 유동성에 대한 위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급상으로는 외국인이 11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해 1890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1190억 원 매수에 가담하고 있따.

하지만 프로그램매물이 3000억 원 가까이 쏟아지면서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은행주와 증권주가 하한가에 가까운 14%대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업종도 10%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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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