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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9 15:0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거침없이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7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일본, 홍콩 등 아시아권과 미국 증시의 폭등세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장중반 C&그룹의 자금악화설로 인해 금융주가 폭락하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 환율 하락 폭이 줄어들기도 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0.80원 하락한 1427원으로 마감했다.

그동안 환율은 지난 6거래일 동안 150원 넘게 급등했는데 7일 만에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선 셈이다.

이날 환율은 장중 한 때 1400원선이 무너지면서 1397원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하락 폭을 줄여 14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들어 국내증시 하락반전과 월말 결제수요 등이 들어오면서 낙폭을 줄인 상태에서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아시아권과 미국의 주가 급등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율이 급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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