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3 13:58:40
  • 최종수정2017.12.13 13:58:4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304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별로는 상당구 3만7천119건(60억 원), 서원구 4만6천224건(75억 원), 흥덕구 5만7천431건(95억 원), 청원구 4만5천91건(74억 원) 등이다.

지난해 2기분 자동차세 18만7천62건, 307억 원보다 1천197건(0.63%), 3억 원(1%)이 감소한 수치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건수(11만7천357건)가 지난해(10만2천543건)보다 14.45%(1만4천814건) 증가해 정기분 건수와 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ARS(상당구043-201-5000, 서원구043-201-6000, 흥덕구043-201-7000, 청원구043-201-8000),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