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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지역지사, '가족친화 기업문화 형성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7.12.11 17:32:19
  • 최종수정2017.12.11 17:32:19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지사가 11일 열린 '2017년 청주시 시민표창의 날' 시상식에서 '가족친화 기업문화 형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가 추진한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는 대학(University)과 청주시(City), 기업(Company)이 협력해 가족 친화 문화를 형성하는 정보공유협력시스템이다.

K-water는 지난 5월 17일 38개 대학·기업·단체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 시책에 동참했다.

지난 10월 18일 시 '가족친화 UCC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가족친화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기관 우수사례 발표하기도 했다.

K-water는 8년 연속 가정친화기업 인증을 운영하고 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균형있는 삶 구현을 위해 결혼·육아 등 Life Cycle 단계별 가정친화형 제도,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 구성원 니즈 맞춤형 유연근무제도 확대 및 휴가제도 활성화, 모성보호제도 등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K-water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한수 K-water 충청지역지사장은 "청주시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시책에 부응하고, 지속적으로 K-water 기업 가족친화제도 협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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