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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효과적인 보도 자료 작성법’ 교육

24일 충북일보 김규철 차장 초청해, 보도자료를 통한 사회복지 홍보 앞장설 것 다짐

  • 웹출고시간2008.10.26 19:0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지난 24일 충북일보 사회부 김규철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보도자료 작성능력을 함양했다.

김 차장은 이 교육에서 기사의 정의, 기사의 특성, 기사를 쓰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그동안 단순히 읽기만 하던 신문에서 제대로 이해하는 신문이 되도록 했다.

또 효과적인 사진촬영방법과 사진설명달기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도사진을 제대로 촬영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김 차장은 신문제작 과정과 마감시간, 기사특성별 원고분량 등에 대한 자세한 교육도 함께 펼쳐 언론과 언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규철 차장은 “사회복지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부 주민들만 알고 있는 현실에서 진정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서비스의 이해 부족은 사회복지 기관의 적절한 홍보 미흡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차장은 또 “사회복지 기관의 프로그램을 제대로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도를 통해 알리는 것”이라며 보도의뢰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모 씨는 “홍보업무를 맡아서 너무 막연하고 어렵기만 했던 보도자료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보도자료 작성할 때의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 다른 김모 씨는 “서비스 제공 중심에서 정확한 홍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당위성을 클라이언트에게 정확히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 것이 큰 소득이다”라고 말했다.


/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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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