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북부지역 취업박람회 30일 개최

청년실업해소와 입주업체 인력난 해소에 도움

  • 웹출고시간2008.10.25 01:4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년실업 해소와 입주업체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2008 충북 북부지역 취업박람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음성군, 충주지역 누리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충주와 음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 100여개 구인업체와 2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돼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당일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직업전문학교, 충주YWCA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제 취업을 위한 기능 및 기술교육 안내와 알선을 돕고, 부대행사로 직업적성검사, 특허 및 지식재산권 상담, 컴퓨터 지원 및 사진출력, 시민건강검진,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한편 직접참가업체는 행사현장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면접 후 채용여부를 결정하며, 간접참가 업체는 채용사항에 대한 게시, 구직 희망서 제출 후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 희망자 200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217명이 채용되고 151명이 간접참가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기타 궁금 사항은 충주시(850-5950), 충주상공회의소(843-7003~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