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오창노외주차장·견인차량보관소 조성사업 착공

  • 웹출고시간2017.11.29 10:10:32
  • 최종수정2017.11.29 10:10:32

청주시 오창노외주차장 및 견인차량보관소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오창노외주차장 및 견인차량보관소 조성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벤처단지 내(청원구 오창읍 각리 660-1번지 일원) 주차난 해소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견인차량보관소 이전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부지 1만5천900.2㎡ 중 노외주차장(A=9천352㎡) 주차면 242면(장애인전용 22면), 자전거거치대 77대 및 견인차량보관소(A=6천548.2㎡) 주차면 165면과 건축물 1동(2층)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7억여 원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흥덕구 신봉동에서 운영 중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부 및 견인차량보관소가 이곳으로 이전된다.

시 관계자는 "견인차량보관소가 이전되면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벤처단지 내 이면도로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