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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 이사진 교체여부 관심

박인목 이사장 등 4명 오는 12월 19일 임기만료

  • 웹출고시간2008.10.23 21:0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원학원이 학내분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사진 가운데 절반이 임기가 12월 만료돼 이들의 유임 또는 교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원학원 이사진은 박인목 이사장을 비롯해 박이사장의 부인, 친척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박 이사장을 비롯해 4명의 이사진 임기가 12월19일에 만료된다.

이에 따라 이들 4명의 이사진이 그대로 유임될지 아니면 일부 또는 전체가 교체될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박인목 이사장은 이사승인신청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나머지 3명의 이사가운데 누가 교체될지와 지역 인사가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개방형이사제를 도입해야 되는 만큼 일부 이사들의 교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원학원 이사회는 11월중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의 후임자를 선정해 교과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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