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3 14:47:02
  • 최종수정2017.11.23 14:47:02

지난 9월 아시아국제물주간 홍보 활동에 나선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 K-water
[충북일보] K-water가 24일 대전 본사에서 '11기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한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K-water의 대표적인 대국민소통 프로그램이다.

11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신촌에서 '가뭄극복캠페인' 등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대학가 등지에서 진행했다.

건강한 수돗물 알리기, K-water 창립 50주년 기념영상 등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는 무려 4천여 건에 달한다.

수료식에는 11기 대학생 서포터즈 124명이 참석하며, 우수 활동팀 시상, 이학수 K-water 사장의 대학생을 위한 강연 등이 진행된다.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의 밤' 행사도 이어진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K-water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