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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3 08:4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증시가 기업이익 감소와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로 8600선이 붕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14.45 포인트(5.69%) 떨어져 8519.21로 주저앉았고 스탠더드&%푸어스 500지수는 58.27 포인트(6.10%) 하락해 896.78을 나타냈다. 이는 2003년 4월 이후 최저치이다.

또 나스닥종합지수는 80.93 포인트(4.77%) 하락해 1615.75로 2003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날 증시 폭락은 세계 신용시장의 경색이 다소 완화됐음에도 아직 시장에선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이번주 비관적인 기업이익 보고가 잇따라 나올 예정이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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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