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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 연합 워크숍 열린다

도청소년진흥센터, 25~26일 소백산유스호스텔

  • 웹출고시간2008.10.23 05:2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양희, 이하 충북청소년활동센터)가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참여기구들의 연합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청소년활동센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청소년특별회의와 청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원군 청소년수련관, 단양군 청소년문화의 집, 매포 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활동을 벌이는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군 소백산유스호스텔에서 ‘충북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청소년 참여기구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청소년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신들이 해온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자 벌여온 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부터 통합되는 청소년특별회의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통합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충북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참여활동의 중요성과 리더쉽’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기에 적합한 활동과 이를 통한 리더쉽의 배양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워크숍을 갖게 되는 충북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청소년정책참여기구로 도내에서도 중·고·대학생 15명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조직돼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소년특별회의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전문가 등 270명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 정책의제로 ‘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이 보장되는 사회’를 선정한 바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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