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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개막

21~24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

  • 웹출고시간2008.10.21 20:3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8회 소비자 정보 전시회’가 21일 충청북도 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국산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의 구별 방법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청주지부(회장 전혜정)가 주관하는 소비자정보전시회가 21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전시실에서 개막돼 24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부클럽 활동관을 비롯해 식품안전 소비관, 어린이·청소년 보호관, 에너지 안전관, 환경호르몬 정보관, 웰빙 체험관 등 6개 소비자 전시관이 운영된다.

개막식에서 전혜정 지회장은 “최근 멜라민 등 기망적인 상행위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구매거래 상식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안전을 점검하는 기회로 보다 유익한 정보와 안전한 소비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수돛물 등 음용수 수질검사와 계란등급 판정, 음주·흡연 자가측정, 축산물 육질등급 시연, 쌀빵·요구르트 시음 등 소비자 참여마당과 물가와 경제를 주제로 한 비디오 상영, 환경사진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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