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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1 09:0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간호사회(천안시 신부동 495-8 한화아파트 225호 소재)는 노동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간호사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3일~11월 21일까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에는 재취업을 원하는 간호사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 간호사회 관계자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의료기관에 근무하지 않는 사람이 의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병원에서는 간호사가 부족한 기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간호사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급격한 의료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론 60시간과 실습 4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병원의 인력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남/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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