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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0 18:2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나진이 판사는 20일 상습적으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황모(56)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나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5회에 걸친 동종전과가 있는 것은 물론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 다시 음주 및 무면허 운전한 점에 비춰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무면허인 황씨는 지난 7월8일 저녁 6시35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124%의 만취상태에서 보은군 회인면 둑방길 앞 도로에서 마을회관까지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200m를 운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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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