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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6 14:25:12
  • 최종수정2017.10.16 14:25:1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평창 육백마지기 농장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지도력 배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고랭지 유기농업 현장을 방문해 6차산업화와 유기농 괴산 확산을 이끌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가공장비를 이용한 액상류, 잼, 차, 환, 분말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교육받았으며, 육백마지기 농장에서는 유기농 재배과정과 잡초관리 등을 배웠다.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농업과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흥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장은 "괴산군 농업의 선두주자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앞으로도 우리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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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