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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協, 미숙아 어린이에게 치료비 3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08.10.16 13:4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모자보건센터회장 박세근)에서는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연우 어린이 (여ㆍ11개월 / 제천시)에게 300만원의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15일 종합보건복지센터 보건소장실에서 홍사명 본부장이 아이의 부모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출생당시 미숙아(체중830g)로 태어난 연우는 기관지폐혈증 등 모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출생 후부터 2차례의 수술로 의료비 지출이 많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뜻있는 후원자와 협회 임직원, 병원 간호사 등이 은행 농협 등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조성하고 있으며 제천시보건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는 지난 9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68명에게 총 2억2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바 있다.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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