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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14 18:3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교통사고는 오후 6-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발생한 6천100건의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오후 6-8시가 76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2.6%를 차지하는 것으로 가장 사고가 적은 시간대인 오전 2-4시 190건의 4배에 달하는 것이다.

오후 8-10시(694건), 오후 4-6시(675건), 오후 2-4시(652건), 낮 12-오후 2시(581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사망자 227명 중 오후 6-8시에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4-6시 26명, 오전 6-8시 24명 등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요일별 교통사고 발생은 토요일(952건), 일요일(913건), 화요일(908건), 수요일(875건), 목요일(851건), 금요일(825건), 월요일(776건) 순으로 분석됐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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