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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다양한 의사 반영 위한 예결특위 구성하라"

국민의당 충북도당 "나눠먹기식 양당 담합 없어야"

  • 웹출고시간2017.09.06 18:04:16
  • 최종수정2017.09.06 18:04:16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청주시의회의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에둘러 지분을 요구했다.

도당은 6일 보도자료를 내 "제1당과 2당이 나눠먹기식으로 예결위를 구성한다면 적대적 공생관계에 기반한 양당의 담합 의혹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청주시의 예산 편성과 배분, 결산에 관한 권한을 가진 예결위 구성은 시정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청주시의회가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소통과 협치의 국민여망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결산위원회 구성은 시민의 다양한 의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청주시민의 다양한 의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주시의회의 예산결산위원회 구성에 있어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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