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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전문성 키운다

충북도-KIRD, 정책 이해·교육협력 등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7.08.24 18:31:00
  • 최종수정2017.08.24 18:31:00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조성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원장이 24일 도청에서 공무원들의 과학기술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진 4차 산업혁명 조류에 발맞춰 과학기술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도는 24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도내 과학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 공무원의 과학기술 정책 이해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협력 △출자·출연기관 인력의 과학기술 정책수립 및 기획·관리 교육 협력 △교수요원과 전문가에 대한 상호 활용 및 정보 교환 △교육훈련 공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KI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설 기관으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산학연관 과학기술 인력교육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 충북 과학기술이 충북경제 4%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충북 과학기술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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