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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심학교,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도전

2015년 우수상, 올해는 최우수상 목표

  • 웹출고시간2017.08.16 14:34:37
  • 최종수정2017.08.16 14:34:37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가 지난 2015년 제9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면.

[충북일보=충주]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이 올 연말 열리는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도전한다.

2015년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 우수상을 수상했던 충주성심학교는 올해는 전국 최우수를 향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앞서 오는 10월 11일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충북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 최우수상을 받아 충북대표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계획이다.

청소년119안전뉴스는 10명 이내의 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뤄진 각 팀이 제작한 UCC 영상을 무대에서 재연하는 것으로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 주가 된다.

충주성심학교 최종훈 교사는 "이번 충북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최우수를 목표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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