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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5 16:11:33
  • 최종수정2017.08.15 16:11:33
[충북일보] KT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GiGA WiFi Home)' 가입가구 200만 돌파를 맞아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출시된 KT '기가 와이파이 홈'은 최대 867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다. 출시 28개월만에 가입가구 200만명을 넘어섰다.

'기가 와이파이 홈'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월 3천 원(3년 약정 기준)으로 가격은 기존과 같지만 성능은 더 향상됐다. 주로 프리미엄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 2 무선규격을 적용해 △MU-MIMO(Multi User-MIMO) △BeamForming △Band Steering 등의 기술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MU-MIMO는 복수의 단말기가 동시에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의 속도 저하를 없애는 기술이다. BeamForming 기술은 공유기가 접속된 단말기에 신호를 집중해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Band Steering 기술은 통신환경에 따라 2.4㎓·5㎓ 중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연결해 보다 원활한 신호를 제공한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기가인터넷 1Gbps 상품 가입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며, 9월부터는 KT 인터넷 서비스 가입 고객 전체로 확대된다.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국 1000곳의 KT 대리점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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