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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폭락…코스피 장중 1190선 붕괴 '충격'

美다우지수 8500선 대폭락…사이드카 발동…환율도 폭등

  • 웹출고시간2008.10.10 09:5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피 지수가 1190선 마저 무너뜨렸다. 1180선 마저도 붕괴 위협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9.17포인트(6.87%) 내린 1185,72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9시 44분 현재 30.07포인트 내린 339.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물가격 급등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란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 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원달러 환율이 개장하자 마자 1460원선까지 치고 올라갔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422원 30전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42원 80전 올랐다.

이날 환율은 1395원에 거래를 시작해 1460원선까지 폭등했다가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환율이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치면 1998년 5월19일 이후 1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달러 유동성 부족 우려 속에 미국 다우지수 9천선이 깨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폭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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