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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드림스타트, 창의로봇교실 운영

아이들의 집중력 및 지적 능력 향상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7.08.09 11:37:59
  • 최종수정2017.08.09 11:37:59

제천시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로봇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로봇 조립에 몰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드림스타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로봇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2개조 편성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로봇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 및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로봇교실을 통해 창의적 탐구심과 잠재성 개발은 물론 자신감을 배양하고 조립과 조작을 통해 집중력 및 지적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과학을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0~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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