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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9 21:3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범인 검거 등을 위해 설치한 방범용 CCTV 대수가 충북은 전국 광역 16개 시도 가운데 10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민주당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 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방범용 CCTV는 서울이 1천797대, 경기 1천208대, 경북 793대, 전남 723대, 대구 623대, 경남 396대, 충남 385대, 전북 231대, 강원 172대, 충북 157대, 인천 139대, 대전 85대, 부산 80대, 광주 32대 등의 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과 제주는 각각 12대와 9대로 지역간 편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지역 경찰서별로 보면 제천 21대, 진천 20대, 괴산과 영동 각각 19대, 단양 18대, 옥천 15대, 보은 12대, 음성 11대, 청주 흥덕 9대, 상당 7대, 충주 6대 등이다.

또 도내에서는 2004년부터 지난 8월말까지 CCTV 설치로 절도범 29명, 강도 3명, 기타 형사범 13명 등 49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정 의원은 “방범용 CCTV설치가 증가하며 범인 검거 실적도 향상되고 있으나 구매비나 지역별 편차가 너무 심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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