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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오전 10시 대가미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류호담 충주시의회의장=오전 11시30분 마이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엄태영 제천시장=오후4시 오산시청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회의 참석.
△김재갑 제천부시장=오후3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명예경찰 소년단 가족자랑 어울림 한마당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전9시 영춘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3회 온달문화축제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
△신태의 단양군의원=오전10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평강후예들의 한마당 잔치에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9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참석.

△유명호 증평군수=오전10시 율리휴양촌에서 제11회 장애인등반체험대회 참여자를 격려 후 11시 증평지구대에서 열리는 지역치안협의회 월례회의 주재.
△김명희 증평부군수=군청소희의실에서 계약심의위원회의를 주재
△김선탁 증평군의회의장=오전7시30분 실버문화학교 축제에 참가하는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교육생 격려.

△임각수 괴산군수=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실시하는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 평가보고회 참석

△박수광 음성군수=오전 11시 원남면 주봉보건진료소 준공식에 참석

△이향래 보은군수 = 오후 6시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참석

△한용택 옥천군수=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농협대학에서 농촌사랑지도자 연수 교육특강

△정구복 영동군수=오후 8시 난계국악단 미국 워싱턴 일원에서 갖는 난계국악단 해외 초청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정원용 영동문화원장=낮 12시 영동군 상촌면 삼도봉 정상에서 열리는 만남의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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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