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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中·英 등 세계 중앙은행 금리 0.5%P 인하

구제금융법 발효에도 다우지수 폭락에 금리인하 단행

  • 웹출고시간2008.10.08 21:5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영국 등 세계 주요국들이 8일 금리 인하에 전격 합의했다.

금리 인하 공조에 참여한 나라는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등이다.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는 기준금리를 0.5%p 각각 인하했으며 중국은 0.27%p 인하했다. 하지만 일본은 이번 금리 인하에 동참하지 않았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1.5%, 유럽연합은 3.75%, 영국은 4.5%, 캐나다는 2.5%, 중국은 6.93%, 스웨덴은 4.25%로 내렸다.

이번 금리인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더이상 금융시장 혼란과 실물경제 침체를 방치할 수 없다는데서 전격적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금리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래 경제 지표들이 수개월내 심각한 둔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나아가 금융시장 혼란이 소비지출 억제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이와함께 은행에 대한 재할인율을 0.5%p 낮춘 1.75%로 하향 조정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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