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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8 16:4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도 충북도내 중등교사 선발인원이 올해보다 무려 42%나 감소했다.충북도교육청은 8일 2009년도 공.사립 중등교사(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총 선발인원은 160명으로 지난해 277명보다 117명이 줄어들었다. 공립학교는 16개 교과 145명(장애인 8명, 특수 3명 포함)을, 사립학교는 9개 교과 1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 부문 선발과목은 국어, 수학, 화학, 역사, 체육(일반), 영어, 기술, 가정으로 과목별로 1명씩을 선발한다.사립학교 교사는 청석학원 2명, 일신학원 5명, 서원학원 7명, 우정학원 1명씩을 모집한다.

1차 시험은 내달 9일, 2차 시험은 12월14일, 3차시험은 내년 1월20일부터 1월22일에 각각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동안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올해 경쟁률은 공립 19.7대 1, 장애인 3.8대 1, 사립 12대 1로 평균 18.5대 1이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쟁률은 공립의 경우 30대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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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