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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중, 고려대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운영

고려대학교 교육 봉사 동아리 '아이색(AISEC)'참여

  • 웹출고시간2017.07.11 14:14:24
  • 최종수정2017.07.11 14:14:24
[충북일보=충주] 충주 신니중은 10~14일까지 고려대학교 교육 봉사 동아리 '아이색(AISEC)'과 연계해 '리더십 함양을 위한 고려대생과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생 18명과 신니중학생 31명이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대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을 '멘토와 멘티'로 지정, 미래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로를 게임으로 알아가는 'Ice-breaking',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신니에서 세계 속으로', 협동심과 이타심 함양을 위한 '유루마블'프로그램 및 모의국회, 놀이를 통한 교과 이해프로그램인 '시원한 과학', '재미있는 수학교실', '영어동화책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멘티와 멘토가 만나 자신에 대해서 알아 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는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는 데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

송향금 교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을 점검하고, 자기이해를 통해 꿈을 디자인하고, 나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취시킬 것인지를 알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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