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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초, 생존수영교실 운영

10~21일까지 충주수영장에서 3~4학년 400명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7.11 14:23:16
  • 최종수정2017.07.11 14:23:16

충주국원초는 여름철 수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0~21일까지 충주수영장에서 3~4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여름철 수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0~21일까지 충주수영장에서 3~4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액 충주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생존수영교실'은 물에 적응하는 방법, 비상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물놀이를 하는 요령을 익히게 된다.

'생존수영교실'은 그 동안 교과서를 통한 이론 수업과 자유수영 위주의 초등학교 수영 교육을 체험과 실기를 포함한 교육으로 전환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한층 더 키워가는 교육으로 2015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명호 교장은 "학생들에게 물놀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령을 가르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상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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