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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이노비즈 등 중소기업 TV·라디오 광고 지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오는 12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7.07.06 18:03:08
  • 최종수정2017.07.06 18:03:08
[충북일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천만 원, 라디오는 350만 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의 협약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우수 광고물에 대해선 시상도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aco.co.kr)와 중소기업 지원 전용홈페이지(kobaco.co.kr/sm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용홈페이지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31-7319~22.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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