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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 등

  • 웹출고시간2017.07.05 16:37:43
  • 최종수정2017.07.05 16:37:43

K-water 임직원들이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K-water 충청지사
[충북일보] K-water는 5일 대전 본사에서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 행사를 열었다.

'성평등, 꽃·이·피·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화여대 이은아 교수의 '다르게 보기, 함께 공존하기' 특강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 등으로 진행됐다.

K-water는 2015년 미혼모 시설 지원, 2016년 1366 여성긴급전화 후원 등 매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수 사장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물의 포용성을 본받아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계기로 회사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아우르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더욱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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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