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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청주전파관리소와 합동 몰래카메라 점검

피서지 여성범죄 안전 확보위해 발 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17.07.04 12:58:39
  • 최종수정2017.07.04 12:58:39

단양경찰서가 여성범죄 안전 확보를 위해 청주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여성범죄 안전 확보를 위해 4일 오전 청주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여성탈의실 및 고수동굴 등 다중이용시설 공용화장실 3개소에 대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과 시설관리자 상대로 몰카 식별방법 등 성범죄 예방 교육을 병행했으며 몰래카메라 주의 홍보 스티커도 이용객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했다.

정영오 서장은 "향후 렌즈탐지기가 배정되면 다중시설 공용 화장실 및 물놀이시설 여성탈의실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여성대상 몰카 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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