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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연구기관 모여라

충북도, 내달 6일 C&V센터서 종합설명회

  • 웹출고시간2017.06.27 17:27:52
  • 최종수정2017.06.27 17:27:52
[충북일보] 충북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7월6일 오송첨복단지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밸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송 바이오밸리와 충북 바이오 6각벨트를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 설명, 오송 인근에 포진한 5개 바이오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설명, 현장 투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청주시 오송읍은 지난 1997년 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된 후 20년 만에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중심지로 성장했다.

보건의료 6대국책기관, 첨복단지, 오송 제1·제2생명과학단지 등 성공적으로 조성돼 210여 개의 바이오 기업·기관들이 글로벌 바이오 성공사례로 비상하고 있다.

고근석 바이오정책과 과장은 "설명회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미래도시 오송의 비전을 공유하고 오송과 충북이 바이오기업에게 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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