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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6 10:1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피지수가 경기 부진 우려로 3거래일 만에 다시 1,400선 밑으로 밀렸다.

6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의 연속 하락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29.97포인트(2.11%) 내린 1,389.68로 시작한 다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낙폭이 확대돼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9.43포인트(-2.78%) 하락한 1,381.0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3.63포인트(0.84%) 내린 428.47로 출발한 후 코스피시장 약세의 영향을 받아 9.76포인트(2.26%) 급락한 422.26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1천16억원과 40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천50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지수가 급락한 것은 미국 구제금융안의 의회 통과에도 증시의 관심이 부진한 실물경제로 옮겨가고 있으며, 한국 증시가 개천절 휴일로 피해갔던 글로벌 증시 하락의 영향을 이날 한꺼번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증시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뉴욕증시는 구제금융안 통과 소식에 장중 한 때 급등하기도 했으나 실업자가 증가하고 경기둔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경제지표들이 나오며 이틀 연속 급락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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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