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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지방분권 정책방향 모색

지방분권協, 오늘 도청서 회의·토론회

  • 웹출고시간2017.06.20 18:02:40
  • 최종수정2017.06.20 18:02:50
[충북일보]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21일 충북도청에서 새 정부 지방분권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협의회는 이날 도청 목련홀에서 회의를 열어 정관과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한 뒤 '지방분권국가를 위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충북선언문'을 발표한다.

정책토론회 오후 2시2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공동대표인 김순은 서울시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은 '분권형 헌법 개정과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방향'에 대해 발제를 하고 류한호 광주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 등 지역별 협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협의회는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의 연합체로 지난 2월 출범했으며 첫 회의 및 정책토론회 개최지로 충북을 선택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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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