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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드림스타트, 행복도미노협동조합과 협약체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의 가정환경 개선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7.06.18 15:23:18
  • 최종수정2017.06.18 15:23:18

행복도미노협동조합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및 오래된 물건과 침구류 정리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드림스타트는 행복도미노협동조합과 지난 16일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의 가정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도미노는 2015년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리수납지도자과정의 교육생들이 설립한 조합으로 설립 이후 매월 꾸준히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약으로 정리정돈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체계적인 정리수납법을 지도해 자발적 정리정돈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후 다음날인 지난 17일에는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및 오래된 물건과 침구류 정리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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