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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3 13:3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철도공사)은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 1천392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대상 가운데 철도현업 종사자 1천251명은 일반직(영업.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 7급으로, 단순업무보조 종사자 141명은 ‘특정직(사무보조.물품관리)‘으로 전환, 인사발령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지난 6월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 추진위‘에서 결정한 인원으로, 코레일에서 계속 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기간제 근로자들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들은 58세까지 정년 보장은 물론 각종 근로조건 및 복지후생 등도 개선되며 임금도 상당 부분 인상될 전망이다.

단, 기존 정규직과 채용방법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6급으로의 승진은 시험, 심사 등을 거치도록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환대상 직종의 근로자 가운데 아직 2년이 안된 인원에 대해서는 2008년도 이후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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