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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덕초,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금메달

  • 웹출고시간2008.09.25 15:0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4일 강원 속초시 청소년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충주 주덕초 씨름부는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전에 박재형, 지웅배, 김민섭, 원왕연, 김형섭, 김응민, 윤민혁 선수가 출전했다.

또한 개인전에는 잡치기와 들배지기 기술이 특기인 청장급 김민섭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미래의 천하장사들은 제38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제9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제37회 충북소년체전 씨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다.

한편, 주덕초 전시규 교장은 "평소에 주덕 천하장사들에게 씨름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현실로 성취시키고, 예절과 효의 도리를 배워서 책임 의식을 다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무엇보다 비인기 종목으로 관심이 사라져가는 씨름에 대한 관심과 붐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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